한성대 상상력인재학부, 제9회 상상력토크 진행

임홍조 기자  |  2019.03.20 17:42
한성대학교가 지난 19일 오후 3시 교내 상상관 12층 컨퍼런스홀에서 LG전자 김호중 책임을 초청해 재학생을 대상으로 '제9회 상상력토크'를 진행했다.

이날 상상력인재학부 서은경 학장, 전신종 교학부장 등 한성대 관계자를 비롯해 재학생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학장 인사말 △전문가 특강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이번 토크는 '글로벌 기업에서 엔지니어로 살아가기:어떻게 준비할까?'를 주제로 열렸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한 방법과 비전에 대해 논의했다. 

김 책임은 "학생들의 글로벌기업 진출에 보탬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 신입생들은 대학생활에서 준비해야 할 로드맵에 대해 더 고민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 학장은 "상상력토크는 상상력인재학부 주관 아래 매년 4회 실시하고, 인문예술·사회·디자인·IT 등의 주제를 다룬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성대는 상상력토크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 학생들에게 토론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오는 5월에는 디자인, 9월에는 인문예술, 11월에는 사회 관련 주제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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