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전 초밥 전문점 스시로, 26일 홍대점 오픈

임홍조 기자 | 2019.03.22 11:35

글로벌 회전 초밥 전문점 ㈜스시로가 오는 26일 홍대점을 개장한다.

스시로는 일본의 회전 초밥 전문점으로 '맛있는 초밥을 배부르게'라는 슬로건 아래 초밥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한국에는 지난 2012년 진출했으며, 현재까지 약 450만 명 이상의 소비자가 방문했다.

이러한 인기에 힘 입어 스시로가 오는 26일 홍대점을 오픈한다.

홍대점은 홍대 KT&G 상상마당 옆에 위치하며, 가격은 타 지점과 동일하다.

또한 해당 매장은 365일 연중 무휴로 운영하고, 소비자의 편의를 고려해 최신 터치패널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현진 스시로 한국 대표 이사는 "스시를 찾는 고객이 늘면서 합리적인 가격의 스시로가 인기를 얻고 있다"며 "홍대점을 시작으로 자동 배달 및 주문 시스템 등을 갖춘 매장을 확대할 예정이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스시로는 지난해 일본 500개 이상·한국 11개·대만 3개의 영업장을 운영하며, 매출 1조 7400억원, 영업이익 1170억 원을 달성했다.

특히 한국에서는 올해 상반기에만 부천 역사점, 부산 서면점을 오픈하는 등 국내 시장 진출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