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부산지역 고용전문가과정 교육생 모집
임홍조 기자2019.03.2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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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교육과정은 지역고용 활성화에 기여할 고용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마련됐으며, 부산시와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이 주최하는 지역혁신프로젝트 '일자리 르네상스, 부산'의 일환이다.
모집 인원은 총 50명으로, 부산 지역 일자리 관련 공공기관 관계자 또는 일자리 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신청 가능하다.
교육은 오는 5월 15일부터 9월 4일까지 15주간 매주 수요일 부경대 미래관 2층 CEO홀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고용 역량 함양에 필수적인 주제들을 다룰 계획이다.
△노동경제의 기초이론 △국내 고용 노동시장 구조와 특징 △일자리 관련 통계 지표 분석 △일본 고용 상황과 한국에의 시사점 △부산의 일자리 창출정책 및 사례 △대상별 일자리창출 △고충 상담의 실제 등이 그것이다.
강사진은 류장수 책임교수와 경성대 김종한 교수, 부경대 황선웅·천성문 교수, 일본 사이타마대 우종원 교수, 한국고용정보원 주무현 연구사업본부장, (사)내일연구원 황기돈 원장,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최영섭 선임연구위원, 한국노동연구원 김유빈 연구위원 등 고용 분야 국내·외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강사진은 류장수 책임교수와 경성대 김종한 교수, 부경대 황선웅·천성문 교수, 일본 사이타마대 우종원 교수, 한국고용정보원 주무현 연구사업본부장, (사)내일연구원 황기돈 원장,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최영섭 선임연구위원, 한국노동연구원 김유빈 연구위원 등 고용 분야 국내·외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또한 최기동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의 특강도 열릴 예정이다.
류 책임교수는 "이번 교육과정에 일자리 분야 종사자들이 많이 참여해 지역 고용환경을 이해하고 전문성을 키워 '많은 일자리, 좋은 일자리'가 창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오는 4월 19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상세 문의는 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지역혁신팀(051-990-715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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