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산학협력단-인스템케어㈜, 기술이전 협약 체결
권현수 기자2019.03.2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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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고려대 보건과학대학 홍성회 교수, 기술사업부 전영민 차장, 조영민 팀장, 고용호 변리사, 인스템케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후속 공동연구와 교내·외 지원사업 연계를 진행, 관련 분야 기술 실용화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지속적인 연구원 채용 및 투자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며, 나아가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기로 약속했다.
기술이전 규모는 15억 원으로, 해당 기술은 줄기세포 및 신경재생 연구실의 홍성회 교수 연구팀이 개발했다.
기술이전 규모는 15억 원으로, 해당 기술은 줄기세포 및 신경재생 연구실의 홍성회 교수 연구팀이 개발했다.
이 기술은 외부유전자의 도입 없이 소분자 화합물을 조합, 인간 섬유아세포에서 신경줄기세포로 직접 전환시키는 방법 및 용도와 관련된 기술이다.
이는 유전적으로 안정된 신경줄기세포의 유도를 활용했으며, 세포치료에 충분한 양의 세포를 확보할 수 있다.
이는 유전적으로 안정된 신경줄기세포의 유도를 활용했으며, 세포치료에 충분한 양의 세포를 확보할 수 있다.
특히 다양한 종류의 기능성 신경세포로 분화가 가능하고 종양이 발생하지 않아 뇌질환 세포치료제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번 협약으로 인스템케어㈜는 인간 신경줄기세포 분야에서 △장기배양 기술의 확립 △염색체 안정성 검증 △동물모델의 안전성 및 효능 등이 입증된 기술을 도입, R&D에 투입될 시간과 비용을 절약했다.
이번 협약으로 인스템케어㈜는 인간 신경줄기세포 분야에서 △장기배양 기술의 확립 △염색체 안정성 검증 △동물모델의 안전성 및 효능 등이 입증된 기술을 도입, R&D에 투입될 시간과 비용을 절약했다.
한편 고려대 산학협력단은 전국 종합사립대학 기술이전 수입료 1위(2018년 정보공시 기준)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1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국가연구개발사업 기술사업화 최우수기관으로도 선정됐다.
또한 특허청이 주관하는 제1기 특허갭펀드 사업에서 3.8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기관 자격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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