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청각 전문 기업 소노바(sonova) 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 유니트론(unitron) 코리아는 최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유니트론 글로벌 컨퍼런스 이그나이트(Ignite) 2019'에 참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그나이트'는 매년 열리는 유니트론의 글로벌 컨퍼런스며, 전 세계 지사의 주요 담당자들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신규 보청기 플랫폼 디스커버(Discover) 소개 △유니트론 보청기 체험 프로그램 플렉스: 트라이얼 소개 △워크숍 등으로 이뤄졌다.

유니트론 코리아는 오는 7월부터 오픈형 보청기부터 디스커버 플랫폼이 적용된 보청기까지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신규 플랫폼이 적용된 오픈형 보청기 목시(Moxi™)도 새롭게 나올 예정이며, 2주간 사전 체험이 가능하다.

고병관 유니트론 코리아 영업부 팀장은 "오는 7월부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최신 기술이 접목된 보청기를 사전 체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유니트론 코리아는 유니트론 글로벌 컨퍼런스 이그나이트에서 매출실적 어워드를 3년 연속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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