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2019 청년 TLO 발대식 진행
권현수 기자2019.04.0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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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대학을 졸업한 이공계 분야 청년들이 출신 대학 산학협력단에서 근무하며, 대학 우수 기술의 민간 이전을 돕고 관련 분야 취·창업을 지원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사업이다.
이번 발대식에는 청년 TLO 51명과 김영섭 총장, 산학협력단 서용철 단장, 기술이전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식재산권 교육, 기술이전‧사업화 전문교육을 시작으로 6개월간 기술이전을 위한 기술소개자료 작성법을 배운다.
또한 △기업 및 기술동향 조사 △기술이전 마케팅 참여 △기술이전 계약서 작성 △실험실 연구자 지원 및 협력 등을 통해 우수 기술을 민간에 이전하고 취‧창업에 필요한 기술이전 역량도 키운다.
부경대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30명의 청년 TLO를 운영하며, 연구실 및 실험실의 우수 기술 15건을 민간기업에 이전해 약 5억 1000만 원의 계약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는 사업비로 지난해(3억 4000만 원)의 약 두 배인 6억 6000만 원을 투입한다.
서용철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기업의 활성화는 물론 이공계 졸업생의 취·창업에도 도움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용철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기업의 활성화는 물론 이공계 졸업생의 취·창업에도 도움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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