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대학교가 3일 중·고교생들의 진로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2019 알쓸이체(알아두면 쓸모 있는 이색학과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알쓸이체' 교육 과정은 학과의 특성을 살려 16개의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관련 기업과 연계해 맞춤형 현장학습도 진행한다.

이번 활동에 참가한 학생들은 △기내 음료 서비스 △장교, 부사관 체험 △기초 메이크업 패턴 수업 등을 체험했다.

이미선 동부고 3학년 학생은 "이번 프로그램이 진로를 명확히 결정하는 데 도움됐다"고 말했다.

김선순 수성대 총장은 "수험생들이 다양한 진로체험 활동을 경험해보며 적성에 맞는 꿈을 계획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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