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는 참가자 32명이 참가했으며, 17개 팀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현직 PD와 전문 강사진이 직접 나서 '취업을 준비하는 너의 마음을 들려줘'라는 주제로 취업 관련 내용을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특히 스토리보드 구성과 영상촬영, 편집 등 단계별 사전 교육을 실시해 학생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캠프 후에는 제작발표회를 열어 참여자와 PD가 기술과 내용에 대해 토론하고, 피드백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작된 작품은 원광대 대학일자리센터 사업 홍보영상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이은희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이번 캠프는 자신만의 콘텐츠를 기획·제작해 대체 불가능한 퍼스널 브랜드를 탐색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학생의 진로 설계와 취·창업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6년 개소한 원광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센터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는 등 지역 청년에게 다양한 사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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