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유 웹툰영화학과는 최근 '2019년 창의체험스쿨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청소년의 콘텐츠 관심을 제고하고, 창작 역량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다.

웹툰영화학과는 이번 선정을 통해 부산 지역 중·고등학생 약 200명을 대상으로 웹툰·영화콘텐츠 분야 창작교육, 직무체험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교육 프로그램에는 웹툰·29초 영화캠프, 웹툰·시각효과 캠프 등이 있다.

와이즈유 교수진은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매주 수요일 중학교를 방문, 다양한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고등학생은 매달 첫째, 둘째 주 토요일 와이즈유 해운대캠퍼스 문화콘텐츠플랫폼실과 HD영상미디어센터에서 교육을 받는다.

정민수 와이즈유 웹툰영화학과 교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향후 청소년의 진로탐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와이즈유의 전문지식과 콘텐츠 시설을 활용해 부산 지역 청소년 문화콘텐츠 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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