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BI-마포BIZ, 입주기업 위한 기술교류회·간담회 진행

'스타트업에게 적재적소의 기술력은 창업아이템을 고도화하는 절호의 기회'

마포비즈니스센터(이하 마포 BI)와 마포비즈플라자(마포 BIZ)가 입주기업과 서강대 산학협력단의 기술교류를 통한 창업 아이템 고도화에 나선다.

마포BI·마포BIZ는 15일 오전 10시 마포창업보육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3년 미만 스타트업의 시제품 제작 지원을 위한 '기술교류회 및 간담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서강대 산학협력단 성과활용팀 박진철 팀장과 서일도 직원이 ㈜오디스, ㈜피플벤처스 등 입주기업 대표 30명을 대상으로 기술교류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먼저 기술 융·복합 프로그램과 최종 수요 기업발굴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했으며, 세부적으로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는 2019년도 브릿지(BRIDGE+)사업과 교내산학공동과제 지원사업을 소개했다.

이어 두 사업의 △추진 목적, △공고 일정, △지원 방법, △신청 대상, △선정 규모 등의 정보를 전달하고, 입주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입주기업 대표들이 기술교류에 대해 "교수의 바쁜 일정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받기 어렵다", "창업자와 연구자 간 미스매칭이 더러 발생한다"는 등 실제 진행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이와 관련 박 팀장이 창업자·연구자·지원조직 간의 연계성 강화와 지원조직의 역량 증진을 약속했다. 이를 통해 입주기업과 대학이 긴밀한 기술교류를 위한 간극을 좁혀나가는 첫 발을 내딛었다. 

박 팀장은 "시제품 제작이 필요한 3년 미만의 스타트업을 지원하고자 이번 기술교류 설명회를 마련했다"며 "창업자-연구자-지원조직, 이 삼박자를 잘 갖춰야 하지만 그 중에서도 창업자의 사업화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서강대 산학협력단은 모든 입주기업이 '기술 실용화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스타트업의 참여와 관심 바란다"고 덧붙였다.

학생-강사 매칭 플랫폼을 개발한 ㈜빅블루 홍기선 대표는 "평소 기술 개발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며 "이번 기술교류 설명회를 통해 알게 된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을 활용해 기술적인 어려움을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간담회를 통해 여러 창업자와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돼 유익했다"고 말했다.

기술교류 설명회에 이어 김혜미 총괄매니저는 입주기업 간담회를 진행했다. 센터 매니저 소개와 함께 올해 새롭게 바뀐 창업지원 방향을 설명하고,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건의받았다.

한편 마포비즈플라자는 서강대 창업지원단과 마포구청이 공동 운영하는 창업보육센터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이하 1인창조)와 중장년 기술창업센터(이하 중장년 창업)로 구성해 각 창업자의 조건과 상황에 적합한 맞춤형 창업지원을 전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