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라지키친, 오는 7월 오픈 앞두고 각종 이벤트 전개
임홍조 기자2019.05.2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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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입점 상담이 가능하며, 하남점 계약 시 선착순으로 첫 달 이용료 무료와 20% 할인 등의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7월 중엔 인천 계양점도 오픈한다.
또한 입주 파트너스를 위한 전용 웹페이지를 운영해 시설 기물의 A/S신청을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외에도 세무, 배달 패키징 디자인, 신메뉴 R&D 컨설팅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소셜다이닝은 다른 사람과 함께 요리하며 친해질 수 있도록 제작된 공유주방이다.
가라지키친은 한화갤러리아 식음사업팀과 롯데 영업기획부를 거쳐 현재 F&B 기업을 이끌고 있는 권영재 대표와 임재성 이사, 한국투자증권 출신 최지훈 이사, 롯데백화점 VMD 경력의 박찬식 디자이너가 합심해 만든 스타트업이다.
권 대표는 "요즘 같은 불경기에 음식점 창업은 권리금, 보증금, 주방조성 인테리어, 집기와 기물 등에서 많은 비용이 들고 인건비도 올라 운영이 쉽지 않다"며 "가라지 키친은 합리적인 공간 대여료와 함께 업종에 맞는 시설 집기를 맞춤식으로 제공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기존의 공유주방은 조리기구를 직접 구매해야 하지만 가라지키친은 원재료만 있다면 누구나 전문 음식점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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