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홍보대사 하랑, '영상제작 A to Z 배운다'

머니투데이 교육법인 권현수부장 "디지털 시대에 꼭 필요한 영상제작 기술을 전수할 것"

스마트폰과 SNS의 확산으로 '1인 미디어 시대'의 막이 올랐다.


100만 이상의 팔로워를 가진 페이스북 셀럽, 유튜버의 수익이 공개되면서 이 분야는 뜨거운 감자가 됐다. 1인 인플루언서와 크리에이터라는 신조어의 주인공은 현재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10대의 앱 사용시간 1위인 유튜브는 '영상으로 이뤄진 新세계'며, 10대들의 절대적인 검색 채널로 자리매김했다.


한성대 홍보대사 '하랑'은 이제 후배들에게 한성대를 영상으로 보여줘야 한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학교를 소개하는 영상 제작에 직접 참여한다.


이를 위해 머니투데이 교육법인 대학경제는 4일 한성대 미래관에 모인 하랑 20명에게 영상제작 단기과정을 교육하며 조력자로 나선다.  


김시현 머니투데이 PD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콘텐츠 소비자는 다양한 문제 해결방법을 텍스트가 아닌 영상에서 찾는다"며 영상을 다루는 역량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첫 수업을 시작했다.

김 PD는 이 날 △영상 콘텐츠 제작 트렌드·업계 동향 △영상 구성에 대한 이해 △영상 기획, 시나리오 작성법 △촬영 장비와 촬영에 대한 이해 △촬영(연출) Tip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3개 조로 나뉜 하랑은 이번 강의를 토대로 다음 수업까지 한성대를 소재로 한 조별 과제영상을 직접 촬영한다.


오는 11일과 18일에는 촬영된 영상을 편집하는 실습교육을 통해 편집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김 PD는 전문적인 영역보다 트렌디한 비디오(vedio)와 블로그(blog)의 합성어인 '브이로그'처럼 학생이 쉽고 재밌게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노하우 전수에 중점을 둔다.


영상제작 교육에 이어 머니투데이 교육법인 권현수 부장이 기사작성 교육에 나섰다. 

이날 권 부장은 글쓰기가 모든 조직에서 요구되는 핵심능력임을 강조하고, 효과적인 글쓰기를 위한 방법론을 풀어냈다.

그는 이어 △마감효과 △OREO공식(Opinion, Reason, Example, Opinion&Order)으로 글쓰기 △'사유의 힘' △모두의 언어, 역피라미드 구조에 대한 이해 △첫 문장의 중요성 등 16년간 현직 기자로 활동하며 쌓은 내공을 홍보대사 '하랑'에게 전수했다. 


특히 최근에 발생한 사회적 이슈 등을 예시로 들어 사고의 확대 과정과 비판적 사고 함양방법, OREO공식 적용 방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하랑은 오는 18일까지 권 부장과 함께 실전 기사 작성에 나설 예정이다. 

머니투데이 대학경제 권현수 기자는 "지난해 노벨상을 수상한 폴 로머 교수는 대학교육의 목표는 설득력 있는 인재 육성이며, 가장 중요한 과정은 글쓰기라고 언급했다"면서 "이번 교육 기간 동안 설득력 있는 글쓰기의 노하우를 모두 전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크리에이티브 인문학부 3학년 이선재 학생은 "평소 영상에 흥미가 많지만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어 아쉬웠다"며 "이번 강의를 통해 촬영과 영상에 대한 이론 외에도 촬영장비와 실전 촬영기법을 배워 유익했다"고 말했다. 

크레이에티브 인문학부 2학년 권순영 학생은 "글쓰기 강의에서 익힌 내용은 대학 과제 등에 적용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3주 동안 팀원과 함께 제작할 영상은 많은 사람이 재밌게 감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