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은 대학생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인 '빌려 쓰는 지구 대학생 캠프'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반복되는 도심 속 자연공간인 도봉숲속마을에서 열리며 기간은 7월 4~5일 1박 2일간 진행한다.

참가 대상은 기업의 △CSR, △사회공헌, △NGO에 관심 있는 대학생, △기업 및 NGO 등 다양한 직무 종사자의 진로 멘토링이 필요한 대학생,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싶은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은 36명이다.

'빌려 쓰는 지구 대학생 캠프'는 도전, 열정, 배움 그리고 나눔을 통해 CSR과 사회공헌의 가치를 이해하고 지속가능한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가 되는 입문의 장이다. 각자의 역량을 발휘해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진로도 함께 찾아가는 '사회공헌 캠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CSR 전문가 특강 △LG생활건강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체험 △사회공헌 프로그램 기획 공모전 △LG생활건강 임직원과의 진로 토크쇼 등이다.

캠프 참가자에게는 웰컴키트(티셔츠, LG생활건강 제품)와 LG생활건강 사회공헌캠프 수료증 및 기념선물, 봉사시간(8시간) 제공의 특전이 있다.

신청은 빌려 쓰는 지구 스쿨 홈페이지에서 (https://www.thinkearth.co.kr)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빌려 쓰는 지구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이메일(think-earth@naver.com)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대학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