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미래형 최첨단 ICT 인프라 기반 황룡도서관 개관
권현수 기자2019.06.2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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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군산대 총장과 주요 보직자, 구성원, 국회의원, 군산시 부시장, 군산시의회의장, 총동문회장, 전국 국공립대학 도서관 주요 관계자, 전북지역대학도서관 주요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황룡도서관은 연면적 3692㎡로 지하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기존의 황룡도서관은 지난 1985년 10월 신축 개관한 후 교수학습·연구역량강화를 위한 학습도서관의 역할을 수행했지만, 노후화로 인해 새로운 도서관 서비스 도입과 이용자의 요구 수용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를 해결하고자 군산대는 지난 2016년 12월 리모델링 사업 예산을 확보하고, 지난해 5월 착공해 1년여 만에 황룡도서관을 준공했다.
리모델링된 황룡도서관은 △24시간 열람실 △황룡라운지, 정보검색, 황룡카페 △창의열람실 △그룹스터디룸, 프레젠테이션룸, 콘퍼런스홀 △갓등 양방향 스마트테이블로 구성된 융합열람실 △스마트 열람실 1, 캐럴과 조망형 테이블로 구성된 진리탐구실, 토론과 협업이 가능한 큐브라운지 △한 방향 스마트테이블로 구성된 스마트열람실 2, 휴게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리모델링된 황룡도서관은 △24시간 열람실 △황룡라운지, 정보검색, 황룡카페 △창의열람실 △그룹스터디룸, 프레젠테이션룸, 콘퍼런스홀 △갓등 양방향 스마트테이블로 구성된 융합열람실 △스마트 열람실 1, 캐럴과 조망형 테이블로 구성된 진리탐구실, 토론과 협업이 가능한 큐브라운지 △한 방향 스마트테이블로 구성된 스마트열람실 2, 휴게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황룡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에는 국비 시설사업예산 45억 3000만 원, 스마트 관리운영시스템 구축과 비품 구입비 14억 5000만 원 등 총 59억 8000만 원이 소요됐다.
군산대는 새롭게 탈바꿈한 황룡도서관을 지역사회에도 개방해 지역민을 위한 정보 공유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곽병선 총장은 "미래형 첨단 ICT 도서관의 인프라를 구축한 황룡도서관은 재학생과 함께 지역민을 위한 최첨단 학술 정보센터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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