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대학교(이하 한국산기대) 창업교육센터는 최근 기술혁신파크 509호에서 2019년 창의적 사업계획서 경진대회 시상식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인 이 행사는 학생의 창의적인 사업 아이디어와 기술이 실제 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발굴·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특허멘토링과 출원, 시제품 제작비 등 참여 아이템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수상팀으로는 △학부생 총 12팀(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입상 6팀) △대학원생 총 3팀(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각 1팀)을 선정했다.

대상을 받은 조병욱 학부생은 "창업에 대해 막연한 생각만 있었는데 이번 대회를 통해 좀 더 구체적인 방향을 잡을 수 있었다"며 "팀원과 열심히 준비한 일이 수상까지 이어져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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