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항공서비스학과, 고교생 대상 전공체험 운영
임홍조 기자2019.08.0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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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공체험은 경일대가 보유한 B-737 항공기와 동일한 항공실습실(Mock-UP)에서 진행, 대구를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사전 신청한 고교생 50여 명이 참가했다.
고교생은 경일대 항공서비스학과 소개, 식음료제공 서비스체험, 비상상황 대비 안전교육, 신입생 수시모집 대비 모의면접 등을 통해 항공승무원과 학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승무원 출신 교수와 재학생의 서비스 시연 후에는 고교생이 직접 카트를 밀며 식음료 제공업무를 수행하고, 비상 시 구명조끼 착용법과 승객대피 시뮬레이션도 경험했다.
고교생은 경일대 항공서비스학과 소개, 식음료제공 서비스체험, 비상상황 대비 안전교육, 신입생 수시모집 대비 모의면접 등을 통해 항공승무원과 학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승무원 출신 교수와 재학생의 서비스 시연 후에는 고교생이 직접 카트를 밀며 식음료 제공업무를 수행하고, 비상 시 구명조끼 착용법과 승객대피 시뮬레이션도 경험했다.
청주여고 3학년 오현서 학생은 "실제 여객기와 같은 환경에서 교수님과 선배님의 서비스 시연을 보며 항공승무원에 대한 꿈을 구체화했다"며 "내달 시작되는 신입생 수시모집 전략 수립에 크게 도움됐다"고 말했다.
항공서비스학과 이종호 학과장은 "승무원을 꿈꾸는 고교생의 진로에 도움을 주고자 전공체험 프로그램을 개설, 지금까지 200여 명이 참가했다"며 "고교생이 이번 체험을 통해 비행승무원이란 자신의 꿈에 한 발 더 다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일대 항공서비스학과는 지난 6월 티웨이항공과의 협약을 통해 객실승무원 교육훈련협력대학이 됐다.
항공서비스학과 이종호 학과장은 "승무원을 꿈꾸는 고교생의 진로에 도움을 주고자 전공체험 프로그램을 개설, 지금까지 200여 명이 참가했다"며 "고교생이 이번 체험을 통해 비행승무원이란 자신의 꿈에 한 발 더 다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일대 항공서비스학과는 지난 6월 티웨이항공과의 협약을 통해 객실승무원 교육훈련협력대학이 됐다.
이에 교내에 B737항공기의 주 출입구 도어 트레이너, 날개 쪽 도어트레이너, 탈출 미끄럼대, 화재실습실 등이 포함된 훈련시설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훈련시설이 완성되면 티웨이항공 객실승무원 교육훈련이 경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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