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비즈플라자, 중장년 성공 창업 위한 '그룹 멘토링' 전개

"타 기업과 비교해 경쟁력을 갖는 강점을 발굴하고, 이를 사업계획서에 녹여내는 것이 중요하다" (사업계획 전담 멘토)

"시제품 제작을 위한 정부 지원금을 받기 위해선 소요자금과 자금 조달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해야 한다" (시제품 제작 전담 멘토)

8명의 전문가 멘토가 성공 창업을 꿈꾸는 중장년 (예비)창업자와 만났다.

마포비즈플라자(중장년 기술창업센터+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가 5일 오후 2시 서울 창조경제혁신센터 1층 S라운지에서 '2019 실전창업과정' 실습교육의 일환으로 '그룹 멘토링'을 진행했다.

실전창업과정은 비즈니스모델(BM), 사업계획서, 재무·회계, 마케팅·투자 전략 등 창업 전반에 대한 교육을 통해 중장년 (예비)창업자의 성공 창업을 무상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나은시스 최유진 대표, 제이엠씨코리아 김웅식 대표, ㈜리드유어트립 신윤호 대표, 축제의 모든것 양희정 대표, 에스앤피 박정권 대표를 비롯한 (예비)창업자 15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번 멘토링을 통해 유망 스타트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 
특히 한 그룹당 (예비)창업자 3~4명씩 총 4개 그룹으로 나누고 1명의 멘토를 배정, 초기 창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구체적인 솔루션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멘토들은 △사업계획서 작성 △시제품 제작 △비즈니스모델(BM) 고도화 △마케팅, 유통 방안 수립 등 창업에 앞서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오는 6일까지 이어지는 그룹 멘토링에는 CK컨설팅 채중기 대표, 기획흥신소/한국능률협회 서대웅 소장, 엔슬파트너스 노만호 이사, 위너스랩 김선일 이사, 한국크라우드펀딩협회 윤순록 이사, KT BizCreation팀 구민신 차장, 전 NS홈쇼핑 고원애 팀장, 헤이컴온 정용선 본부장 등 창업 전문가 8명이 멘토로 나선다.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창업을 진행 중인 ㈜나은시스 최유진 대표는 "사업계획서 작성요령에 대한 자문을 얻고자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했다"면서 "실제 사업계획서 심사위원들이 강조하는 핵심요소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유익했다. 이날 받은 피드백을 바탕으로 사업의 완성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소셜커머스 플랫폼 사업을 운영 중인 축제의 모든것 양희정 대표는 "이번 멘토링은 사업아이템의 보완점을 확인하는 등 유익한 시간"이라며 "멘토의 조언을 적극 반영해 사업을 더욱 구체화할 계획이다. 향후 지역 특산품이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컨설팅, 상품화하는 우수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김혜미 마포비즈플라자 총괄매니저는 "중장년 (예비)창업자가 겪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이번 그룹 멘토링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 모두가 사업의 방향성을 설정하고, 유망한 스타트업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마포비즈플라자는 서강대 창업지원단과 마포구청이 공동 운영하는 창업보육센터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와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로 구성해 각 창업자의 조건과 상황에 적합한 맞춤형 창업지원을 전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