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사업자, 스타트업을 넘어 최근 글로벌기업, 대기업들의 공유오피스 이용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5성 호텔급 프리미엄 공유오피스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사무용 부동산 O2O플랫폼 '사무실찾기(officefind)'를 운영하는 프롭테크 기업 한율C&S가 글로벌 공유오피스 기업 디이그제큐티브센터(The Executive Centre, TEC)와 업무 제휴를 맺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사무실찾기는 점차 사무실 임대 시장에서 확대되는 공유오피스 분야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현재 다양한 공유오피스 기업들과 제휴를 맺고 있다. 이번 TEC와의 업무 제휴 강화는 고객들에게 프리미업급 공유오피스를 알리는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 세계 TEC 센터는 모두 프리미엄 빌딩에 입주해 있으며, 오픈하는 센터마다 디자인상을 받을 정도로 공간을 차별화했다. 특히 프라이빗 오피스와 호텔급 라운지에 중점을 둔 고품격 업무 공간을 조성하며, 센터내 IT 전문가 및 전문적인 업무지원팀이 상주해 다양한 비서 업무 지원 서비스 등 회사 운영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사무실찾기는 올해 하반기 동안 고객에게 TEC가 자랑하는 5성급 호텔 오피스 서비스 무료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무실찾기(officefind)를 통해 TEC 사무실 무료 체험을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사무실찾기를 통해 TEC와 계약하면 할인 프로모션 혜택도 제공한다. TEC 공유오피스 투어 후 7일 이내 계약 시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장경석 한율C&S 대표는 "최근 편의 시설을 갖춘 쾌적한 업무 공간을 제공하는 공유오피스를 찾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며 "사무실찾기는 공유오피스 분야를 확대하고, 기술 개발을 통해 공유오피스 섹션의 서비스 고도화를 진행할 것"고 말했다.

디이그제큐티브센터 코리아 홍성현 대표는 "이번 제휴를 통해 5성급 호텔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TEC의 공유오피스 서비스를 알릴 수 있게 됐다"며 "이번 기회에 많은 기업이 차별화된 서비스를 갖춘 TEC만의 강점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무실찾기는 TEC를 비롯해 △위워크, △저스트코, △더좋은 비즈스퀘어, △마이워크스페이스, △밴타코, △워크플렉스, △씨티에어스페이스, △HJ비즈니스센터, △CEO SUITE 등 국내외 유명 공유오피스 기업과 제휴를 맺고 있다.

한편, 프리미엄급 공유 오피스를 지향하는 TEC는 1994년 홍콩을 시작으로 전 세계 14개국 32개 도시에 130여개 센터를 운영 중이다. 국내에선 2001년에 처음으로 센터를 오픈했으며 현재 강남파이낸스센터, 서울파이낸스센터, 강남 글라스타워, 여의도 IFC등 5개 지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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