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 CAMPUS-한경아카데미, 'P2P창업·전문가 양성과정' 2기 수강생 모집

국내 핀테크 시장의 P2P 금융이 지난 10월 2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이어 31일 국회 본회의를 연달아 통과하면서 올해 안에 법제화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금융기업과 업계 전문가들은 금융시장에 큰 변화가 발생할 것으로 판단, 태스크포스팀(TFT)을 꾸려 대응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5일에는 웰검저축은행이 P2P 금융 시장에 출사표를 던지고, P2P 금융 업계 대표를 초청해 포럼도 열었다. P2P 금융의 법제화가 시장에 얼마나 강력한 이슈인 지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이런 추세에 발맞춰 지난 9월 한경아카데미와 P2P CAMPUS는 공동 운영하는 '제1기 P2P창업 및 전문가 양성 교육 과정'의 수강생 중 1/3을 국내 1·2위 저축은행·금융관계사 직원으로 구성했다. 

이 교육과정은 국내에서 유일한 P2P 금융 전문 교육과정으로, 1기 교육과정이 개설되자마자 수강인원이 곧바로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모았다.

특히 P2P 금융의 창업부터 운영, 관리, 법무 세무 등 전 분야를 다루며, 실무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제 사례 기반의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현재 '제2기 P2P 창업 및 전문가 양성교육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오는 18일부터 시작하며, 총 11명의 P2P 금융 실무 강사진이 총 5주간 11차례에 걸쳐 강의를 펼친다. 수강 희망자는 한경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1기 교육과정을 수강한 안철한 맥스펀드 대표는 "최근 P2P 금융 법제화 소식을 접한 후 P2P 금융업에 대해 자세하게 배우고자 수강 신청했다"며 "특히 실무에 종사 중인 임직원의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강조했다.

P2P CAMPUS 이종석 대표(위드펀드 대표)는 "P2P 금융 법제화 이후 금융 관련 기업과 업체에서 미팅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이번 법제화는 P2P 금융에 대한 그동안의 오해와 편견을 확실히 해소하는 계기"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P2P 금융은 3년 동안 진통을 겪은 시장인 만큼, 이를 명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하지만 각종 허위 정보가 많아 이를 전문적으로 교육할 P2P 금융 전문교육 기관과 단체가 꼭 필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