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 전북보건복지증진센터, 산학미니클러스터 운영회

권태혁 기자  |  2019.11.15 11:29
호원대학교 전북보건복지증진센터가 지난 14일 오후 5시 전북지역의 장애인·노인의 스포츠재활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전라북도 내 장애인과 노인 분야의 주요 기관 및 단체와 함께 '산학미니클러스터 구축 및 운영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산학협력 촉진을 목적으로 호원대 물리치료학과, 스포츠경호학과, 전북장애인태권도협회, 군산시보건소, 군산시자원봉사센터,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 군산시임피면사무소, 전라북도군산의료원, 군산시대야면사무소, 군산시장애인체육회, 의료법인 원광의료재단, 군산원광효도요양병원, 군산시장애인태권도협회가 참여했다.

호원대와 전북지역 스포츠 및 재활 관련 기관 및 단체들은 앞으로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스포츠재활 융복합 공동교육·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공동프로그램 운영할 계획이다.

전북보건복지증진센터 왕중산 센터장은 "지역의 보건복지 향상을 위해 산학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산학 맞춤형 교육을 전개, 지역사회 전문 인력을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원대 전북보건복지증진센터는 군산시보건소와 함께 2017년과 2019년에 '군산시민의날 건강체험박람회'를 공동 개최하고, 지역사회 노인대학을 위탁 운영하는 등 전북지역 민·관·산·학 연계 공동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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