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창업지원단, '2019학년도 창업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권태혁 기자2020.01.16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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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증서 수여식은 창업에 대한 재학생의 관심을 높이고 창업 분위기 활성화 등 청년창업을 장려하고자 마련됐다.
수여식에선 대학혁신지원사업 창업 장학생 25명과 초기창업패키지사업 창업 재도전 장학생 7명 등 총 32명에게 모두 2300만 원 규모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장학생은 창업 실적 등에 따라 최대 200만 원부터 최소 30만 원까지 차등 지급 받았다.
최강민(유기재료고분자공학과 3학년) 학생은 최고 금액인 200만 원을, 김창욱(컴퓨터공학과 3학년)과 마정우(경제학과 4학년), 윤태호(유기재료고분자공학과 3학년) 학생 등 3명은 각 150만 원의 '창업 장학생 장학금'을 받았다.
하윤주(경제학과 3) 학생을 비롯한 7명은 '창업 재도전 장학생 장학금'을 지급받았다.
김재일 단장은 "액수는 적지만 이 장학금이 학생의 창업을 장려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창업을 준비하는 많은 학생이 장학금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업지원단은 재학생의 창업 독려 장학금을 지난 2011년 조성해 올해까지 매년 지급하고 있다.
한편 창업지원단은 재학생의 창업 독려 장학금을 지난 2011년 조성해 올해까지 매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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