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유, 이규석 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 명예박사학위 수여식

와이즈유가 14일 해운대캠퍼스 도광헌에서 '이규석 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 명예박사학위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부구욱 총장을 비롯한 교수와 학생들이 참석했다.

와이즈유 대학원 관계자는 "이 회장은 태권도 입문 후 63년 동안 태권도 수련을 통한 풍부한 현장 경험으로 태권도의 발전과 해외보급에 앞장서고 있다"며 "탁월한 경영능력을 갖춘 인물이라 판단,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한국체육대학교, 용인대학교, 가천대학교에 태권도학과를 개설했으며, 지난 2007년 정년퇴임까지 태권도 4단 이상의 제자를 약 2000명 양성한 국내 태권도계의 원로이다. 

또한 지난 2013년 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에 당선된 후 2017년 재선돼 43개 아시아 회원국을 관리하고 있다.

그는 세계태권도연맹 부회장, 대한태권도협회 회장 직무대행, 국기원 이사, 국기원 이사장 직무대행, 국기원 산하 태권도연구소장 등을 역임하며 태권도 발전에 공헌했다. 

특히 지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인도네시아 아시안게임에 태권도 종목 품새 경기가 채택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이 회장은 "와이즈유와 함께 태권도학부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태권도계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구욱 총장은 "이 회장은 세계가 인정하는 태권도계의 영원한 스승으로서 세계 태권도인의 존경을 받는 인물이다"며 "이 회장이 걸어온 태권도 경영리더십은 해외지도자를 꿈꾸는 우리 학생에 많은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와이즈유 태권도학부는 지난해 6월 전국에서 약 3000명이 참가한 '제3회 총장배 전국 태권도품새대회'를 진행했다. 올해도 오는 6월 6일 전국 태권도품새대회, 6월 7일 태권도 국제학술대회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