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새중원-엠피에스코리아-군산지역 대학, 업무협약 체결
임홍조 기자2020.02.19 13:36
 |
이날 새중원 설남오 원장과 ㈜엠피에스코리아 양기일 대표, 군산대 김영철, 호원대 박형주, 군장대 이건엽 등 각 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전기자동차 클러스터 입주기업에 대한 기술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들은 전기자동차 클러스터 기업의 사업 활성화, 연구인력 지원 및 정부 R&D 사업 수행, 각 대학 기술 및 교육사업 지원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
설남오 새중원 원장은 "새중원과 엠피에스는 지난 14일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경영지원 컨설팅, 산학협력을 통해 기술개발 및 상품화, 국가R&D사업 공동참여, 우수 인력채용, 부품업체 발굴 등을 위한 협력"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군산지역 대학과 협력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 자동차 클러스터 기업에게 더욱 폭넓은 지식과 경험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기일 엠피에스 대표는 "새중원이 짧은 시간 내에 엠피에스를 지원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한 것에 감사하다"며 "군산지역 대학 산학협력단과 협력해 기술개발 정보와 훌륭한 연구진 등을 지원받아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군산대 김영철 산학협력단장은 "지역 내 호원대, 군장대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산업을 지원하게 돼 기쁘다"며 "향후 전기자동차 클러스터 사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업분야에서도 협력해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대학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