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청년TLO 육성사업 2년 연속 'S등급' 획득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이 발표한 '2019 청년TLO(Technology Licensing Office, 기술이전 전담조직) 육성사업' 연차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2년 연속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업기간은 내년 2월까지다.

청년TLO 육성사업은 대학이 보유한 기술의 민간이전을 통해 창업을 촉진하고,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는 대학 산학협력단이 만 34세 이하 이공계 미취업 학사, 석·박사 졸업생을 청년TLO 연구원으로 6개월간 직접 채용한다. 

청년TLO 연구원은 2주간의 역량교육을 수료한 후 대학의 기술사업화 업무 지원 및 중소기업과의 산학공동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기술과 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수기술의 사업화 촉진하는 활동 등을 수행한다.

계명대 산학협력단은 지난해 청년TLO 92명 채용, ㈜지원산업 외 16개의 패밀리 기업에 파견근무 22명, 산학공동 프로젝트 추진 8건, 기술이전 계약 13건, 기술료 수입 3억 9600만 원, 창업지원 2건 등의 취·창업 성과를 거뒀다. 

남재열 산학부총장은 "지역 중소기업의 수요 맞춤형 청년TLO 육성을 통해 지역 출신 이공계열 미취업 졸업생의 취·창업 역량 강화하고, 지역 일자리 문제 해소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대 산학협력단은 오는 4월 50명의 청년TLO 연구원을 채용할 계획이며, 대구경북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청년TLO 육성사업 참여기업을 수시 모집 중이다. 

사업 참여기업에겐 최대 6개월간 산학공동 프로젝트 참여, 기업 지식재산권 관리, 기술동향조사, 연구개발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할 청년TLO를 파견한다. 해당 청년TLO 연구원의 인건비는 계명대 산학협력단이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