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2019 엘리트 취업코칭'으로 해외취업자 6명 배출
권태혁 기자2020.03.0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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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10월 7일부터 12월 5일까지 운영된 '2019년 엘리트 취업코칭'으로, 글로벌반과 성공취업반, 주니어반 등으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취업을 미리 준비하는 소수 학생만 선발, 운영했다. 글로벌반에서는 영어와 일본어반으로 분반해 언어교육을 전개했다. 서류작성과 면접에 대한 교육과 함께 국가별로 전문 컨설턴트를 배정해 맞춤형 취업코칭도 전개했다.
그 결과 미국 5명, 일본 1명 등 총 6명이 해외취업에 성공했다.
취업역량개발원에 따르면 대전대는 최근 3년간 해외취업에서 꾸준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2017년 1명을 시작으로 2018년 5명, 2019년 6명 등 지속적으로 해외취업자를 배출했다.
취업역량개발원 관계자는 "엘리트 취업코칭은 취업을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많은 학생의 지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특히 해외 취업자에겐 글로벌 육성 장학금을 지급해 비자수속비와 필요경비를 지원하는 만큼 앞으로도 많은 학생의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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