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이저 플레이스, WWF 주관 '전등 끄기 캠페인' 동참

프레이저 플레이스는 최근 세계자연기금(WWF)이 주관하는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 아워(Earth Hour)' 프로젝트에 동참하고자 센트럴과 남대문 서울 호텔 로비의 조명을 소등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프레이저 플레이스 센트럴과 남대문 서울 로비에는 WWF의 상징인 팬더곰 조형물이 비치됐다. 호텔은 이번 행사를 위해 투숙객에게 소등에 협조를 부탁하는 참여 독려 편지를 미리 전달했다. 

전등 끄기 행사는 지난 2007년 호주에서 기후위기에 대한 자연보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최초 행사에서 시드니 시민 220만 명이 참여하는 등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으며, 현재는 전 세계의 수많은 기업과 시민이 참여하는 대규모 자연보전 캠페인으로 거듭났다. 단,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관련 행사들이 온라인으로 이뤄졌다.

스테쇼우 총지배인은 "올해로 이 행사에 3번째 참여하게 됐다. 프레이저 플레이스는 안전과 환경보호를 위해 힘쓰고 있다"며 "오는 2050년까지 탄소 제로 운영을 목표로 하는 등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프레이저 플레이스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고객들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스테쇼우 총지배인은 "프레이저 플레이스 서울 호텔은 청결한 위생 유지에 매진하고 있다"며 "로비에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 지침서를 비치하고, 호텔 전체에 야간 추가 살균을 매일 실시한다. 또 호텔의 모든 침구류, 전화기, 손잡이 등에 대한 방역도 전개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 외에도 체온계를 배치에 호텔에 방문하는 모든 고객과 외부인의 체온을 측정하며 손 소독제 사용을 권유하고 있다"면서 "이런 지침은 호텔 내 전 직원 모두 동일하게 적용되며, 직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에 위치한 두 개의 프레이저 플레이스는 지리적으로 교통, 문화, 쇼핑, 비즈니스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고, 편의 및 관광시설 모두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수영장, 사우나, 헬스장, 레스토랑, 라운지 등 투숙객을 위한 다양한 시설도 구비하고 있다.

또한 스테쇼우 총지배인과 프레이저 플레이스 센트럴과 남대문 호텔의 임직원은 지난 2년간 '청년취업아카데미'를 통해 청년 취·창업활동도 지원한다. 매년 사회복지법인 반곡복지재단 '혜심원'에 기부금과 함께 아이돌보기, 시설물 보수,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