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신입생 위한 온라인 특강·세미나 전개
임홍조 기자2020.04.23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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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혁신지원사업 등에서 지원하는 비교과 프로그램은 실시간 혹은 LMS를 활용한 온라인 강의로 진행된다.
특히 오는 27일까지 진행 예정인 'Creative Thinking 세미나'는 창의적인 사고와 도전정신을 함양하는 비대면 실습 교육이다. 지식에 의존하지 않고 상상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강의로, 상담심리교육 전문기관을 통해 진행 중이다.
특히 오는 27일까지 진행 예정인 'Creative Thinking 세미나'는 창의적인 사고와 도전정신을 함양하는 비대면 실습 교육이다. 지식에 의존하지 않고 상상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강의로, 상담심리교육 전문기관을 통해 진행 중이다.
이 교육에 참여하는 신입생들은 각자의 창의적 활동 과정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보여준다. 수업은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 토론할 수 있도록 소규모 분반 형태로 실시간 이뤄진다.
또한 공학인으로서 기술의 발전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특강도 열렸다. 지난 14~19일 진행된 4차 산업혁명 연계 특강은 '공학도의 미래'라는 주제로 미래사회 기술이 가져올 변화와 공대생이 길러야 할 역량에 대해 다뤘다. 오는 28일에는 '공대생의 의사소통(읽기, 쓰기, 말하기)'이라는 주제의 특강도 준비됐다.
이외에도 신입생들이 적성, 역량을 스스로 파악할 수 있도록 'K-CDP 온라인 자가 진단'을 실시해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성폭력과 가정폭력 예방 온라인 교육도 전개할 계획이다.
김근태 전자공학부 학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취업이나 스펙보다는 세상의 흐름을 읽고 미래를 준비하는 자세의 필요성을 배웠다"며 "캠퍼스에서 새로 만날 친구와 함께 듣지 못해 아쉽지만, 진지하게 미래를 생각할 있는 시간이라 유익했다"고 말했다.
한편 금오공대는 2~4학년들로 구성된 62명의 재학생들을 신입생 멘토로 선발해 신입생의 대학생활 적응을 돕고 있다. 멘토들은 상담자로서 원활한 역할 수행을 위해 소통과 리더십 관련 사전 교육을 이수했으며, 앞으로도 신입생 상담 관련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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