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는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 지역대학 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의 고교생을 대상으로 진로특강, 학과 전공체험, 멘토-멘티 연계활동 등을 진행하며 고교생들의 진로 결정을 돕는다.

사업 선정에 따라 한남대는 21개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 학생은 한남대를 직접 방문, 맞춤형 진로 체험·특강을 통해 전공과 직업에 대한 정보를 얻는다.

입학홍보처 은웅 처장은 "고교생들이 대학 입학에 앞서 전공을 체험하고 진로를 선택하는 과정은 중요하다"며 "우리 대학은 학생들의 진로와 전공 탐색을 돕는 양질의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