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찾아가는 고교방문 대입설명회' 전개

순천향대학교 입학사정관실이 지난 23일 오후 3시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운암고를 방문해 대입설명회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고교방문 대입설명회'는 내년도 대입 전형에 대한 학생들의 준비부담 완화와 정확한 입시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학생모집 전형요강과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 관련 정보를 30여 명의 고교 3학년 학생에게 전달했다.

입시설명회는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예체능 실기전형 △모의면접으로 나눠 진행됐다. 또한 전년도 입시정보 분석결과를 안내하고 학과 소개와 학생부종합전형 준비에 필요한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 실질적인 대입 컨설팅을 전개했다.

특히 입학사정관들은 모의면접에서 필요한 면접절차와 사전 준비사항, 중요 평가요소에 대해 소개하고 학교생활기록부를 토대로 자신의 특·장점을 효과적으로 강조하는 법 등을 전수했다. 

김영서 운암고 3학년 학생은 "간호학과 지원을 목표로 입시 준비와 교내 활동을 열심히 해왔다. 이번 기회에 보완점을 찾아 대입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자기소개서 작성 시 키워드의 중요성과 구체적인 작성법을 배워 유익했다"고 말했다.

전수준 순천향대 선임입학사정관은 "면접에서는 자신이 학과를 지원한 계기를 명확하게 설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 때 자신이 꿈꾸는 직업과 전공선택에 대한 고민 과정 등이 잘 드러나게 설명해야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송인화 운암고 교장은 "순천향대는 사립대 중 발전가능성이 가장 높은 대학으로, 매년 입시성적 등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대학"이라며 "이번 입시 컨설팅을 통해 학생들이 지망하는 학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모의면접을 통해 자신감을 높이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한편 순천향대는 지난 5월부터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대전고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말까지 전국 80여 개 고교를 방문해 입시설명회를 펼친다. 이는 사전에 희망하는 학교를 신청을 받아 방문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 프로그램은 입학사정관이 직접 해당 고교를 방문해 △전년도 입시결과 안내 △학교 및 학과 안내 △자기소개서와 면접안내 △일대일 모의면접 및 피드백 △맞춤형 상담 △기타 대학에 대한 궁증금을 알려주는 Q&A 등으로 약 2시간에 걸친 쌍방향 피드백으로 진행된다.

순천향대 입학사정관실 관계자는 "찾아가는 입시설명회는 신청한 전국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다"며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학생들이 입시정보가 부족한 가운데 이번 기회에 꼭 필요한 정보를 얻어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상명 순천향대 입학처장은 "△천안·아산지역 8개 대학 입시설명회 △2021학년도 수시모집 수도권·충청도 지역 고등학교 교사 입학설명회 △2021학년도 수시 찾아가는 입학설명회 등 전국 고교생들의 전공 선택을 돕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이 처장은 이어 "이를 통해 학생들과 적극 피드백을 주고받는 등 수험생들에게 대입진학과 진로에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