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클래스, 언택트 휴가 '스테이케이션족' 위한 5개 취미 추천

권현수 기자  |  2020.07.07 16:47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휴가를 준비하는 이들의 풍경도 달라졌다.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까운 곳 또는 집에서 보내는 '스테이케이션'(stay+vacation)이 대세로 떠올랐다.

최근 동영상 강의 플랫폼 에어클래스가 진행한 자체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존보다 취미 관련 검색량이 3배 이상 증가했다.

이 가운데 에어클래스가 자신만의 색다른 취미를 갖길 원하는 '스테이케이션족'을 위해 적합한 다섯 가지 취미 강의를 소개한다.

◆로직 프로 프로그램으로 만드는 독창적인 비트와 멜로디...프로듀서 뉴올 작곡 강의
최근 취미로 작곡을 공부하는 이들이 늘면서 실제 뮤지션의 작곡 방법이나 음악 소스 활용법에 대한 니즈가 늘고 있다. 에어클래스는 이런 수요를 충족하고자 프로듀서 뉴올의 작곡 강의를 마련했다.

뮤지션이자 유명 힙합 프로듀서인 뉴올의 강의는 작곡 초보자라면 누구나 수강 가능한 '베이직 강의'와 완성도 높은 작곡 스킬을 요구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한 '에센셜 강의' 등 두 개 강의로 구성됐다.

◆독학으로 배우는 바이올린...유튜버 엘렌위의 바이올린 강의
음악 연주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바이올린 강의를 추천한다. 이 강의는 악기 구매부터 악보 보는 법, 활 쓰는 방법 등을 세세하게 담아냈다. 

특히 이 강의는 흥미유발 등을 위해 대중에게 익숙한 가요와 OST 위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생활 속 가죽소품을 직접 만들다...가죽공예 강의
코로나19로 쇼핑도 어려운 요즘 자신만의 독창적인 소품을 직접 만드는 것도 좋은 취미 중 하나다. 

에어클래스의 가죽공예 강의는 공예 도구부터 도안, 가죽 등을 한 번에 구매 가능한 패키지를 마련해 소비자들의 진입장벽을 낮췄다. 

최근 유튜브 브이로그에 가죽공예가 취미활동 소재로 자주 등장하면서 '재미'와 '실용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강의로 추천 리스트에 올랐다. 특히 에어클래스 가죽공예 강의는 완강 후 가죽공예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어 수강생의 만족도가 높다.

◆희소성 있는 미술 취미를 갖다...감성 민화 강의
아트 테라피는 심리적인 어려움을 완화하는 방법론으로 거론될 만큼,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감정을 정화할 수 있는 취미 활동이다. 

만약 미술 취미를 시작하고 싶지만 남들과는 다른 특별함을 원한다면 민화 그리기가 적합하다. 서양화와는 다른 매력을 가진 민화는 최근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취미로 각광받고 있으며, 완성 작품은 한국적 감성의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민화 강의 역시 '민화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완강 후 자격증을 취득해 방과후 강사나 문화센터 민화 강사로도 활동 가능하다.

◆휴양지 느낌을 완성하는 인테리어 소품...마크라메 강의
셀프 인테리어에 관심 있는 이들은 마크라메 강의를 추천한다. 

마크라메는 동남아 여행지의 호텔이나 레스토랑에서 빠지지 않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3-4가지 기본 매듭을 반복해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동영상 강의만으로도 쉽게 배울 수 있고, 여러 응용 작품도 만들 수 있다.




<저작권자 © 대학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