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독–세이브더칠드런, 저소득층 아동 대상 '책가방 세트' 선물
권현수 기자2020.07.1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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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유아동 대표브랜드 블루독이 저소득 아동을 위해 후원한 1억 8000만 원 상당의 책가방 세트 / 사진=세이브더칠드런 |
책가방 세트는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의 4개 지부와 16개 산하시설을 통해 책가방을 구입하기 어려운 저소득가정 아이들 1003명에게 전달됐다.
이번 블루독의 후원은 초등학교에 입학하지만, 책가방이 없어 어린이집 가방을 메고 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해 추진하게 됐다.
이번 블루독의 후원은 초등학교에 입학하지만, 책가방이 없어 어린이집 가방을 메고 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해 추진하게 됐다.
이를 통해 책가방과 보조가방을 비롯해 응원의 글이 담긴 엽서가 아이들에게 배송됐다.
책가방을 선물받은 한 초등생은 "코로나19 때문에 온라인 학습만 했는데, 향후 등교할 때 예쁜 가방을 메고 갈 생각에 행복하다"면서 그림엽서를 보냈다.
책가방을 선물받은 한 초등생은 "코로나19 때문에 온라인 학습만 했는데, 향후 등교할 때 예쁜 가방을 메고 갈 생각에 행복하다"면서 그림엽서를 보냈다.
세이브더칠드런 산하시설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세심히 아이들을 생각한 블루독에 감사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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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가방 세트를 후원 받은 지역아동센터의 아동과 선생님이 직접 쓴 감사 편지 / 사진=세이브더칠드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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