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드리나인, 창업 부담 없는 '셀프빨래방·세탁편의점'으로 주목
권현수 기자2020.07.17 15:40
코로나19 여파로 사람을 만나는 것이 부담스럽고, 재택근무자가 늘면서 지난 6개월 간 소비 트렌드는 완전히 달라졌다.
셀프 빨래방은 소비자가 직접 이용하기 때문에 점주 입장에서는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할 필요가 없어 인건비를 줄일 수 있다. 1인 혹은 무인으로도 운영이 가능해 창업에 대한 부담이 적다. 또 요식업 등과 같이 경기 불황이나 사회적 이슈에서도 안정적이다.
또 키오스크 사용과 전반적인 업무에 대한 교육, 콜센터 운영으로 시니어 창업자의 애로사항까지 해소한다. 세탁 장비의 이해와 셀프 빨래방 운영을 위한 맞춤 교육을 통해 원활한 운영을 돕는다.
이외에도 런드리나인은 기존 빨래방과의 달리 숍인숍 운영으로 고정 고객을 유치할 수 있으며, 고객과 원활한 소통을 위한 시스템이나 시즌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고정 고객을 유지할 수 있다.
런드리나인 강길주 대표는 "시대가 변하는 만큼 창업도 달라져야 한다. 런드리나인은 키오스크를 비치해 인건비에 대한 점주의 부담을 줄이고, 시니어 창업을 비롯해 1인·여성·청년 창업자의 부담을 덜 것"이라며 "'점주와 고객을 위한 빨래방'이라는 기업 슬로건에 걸맞게 점주들의 성공 창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존에 면대면 방식의 소비패턴이 마주하지 않고 물건을 구매하고 서비스 받을 수 있는 언택트(비대면) 중심으로 달라지면서, 창업 시장에도 변화가 일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전 창업의 트랜드는 요식업, 프랜차이즈, 카페 등이었지만 최근 인건비 부담과 함께 1인 가구, 비대면 소비가 증가하면서 창업 아이템도 소자본, 1인 아이템, 소규모 창업으로 변화했다.
코로나19 사태 전 창업의 트랜드는 요식업, 프랜차이즈, 카페 등이었지만 최근 인건비 부담과 함께 1인 가구, 비대면 소비가 증가하면서 창업 아이템도 소자본, 1인 아이템, 소규모 창업으로 변화했다.
 |
이 가운데 셀프 빨래방은 소비자가 직접 이용하는 시스템으로 변화하는 모양새다. 불편함은 줄이고 필요한 양만 간단하게 세탁하는 미니멀 라이프 스타일이 주목받으며 새로운 창업 아이템으로 급부상했기 때문이다.
셀프 빨래방은 소비자가 직접 이용하기 때문에 점주 입장에서는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할 필요가 없어 인건비를 줄일 수 있다. 1인 혹은 무인으로도 운영이 가능해 창업에 대한 부담이 적다. 또 요식업 등과 같이 경기 불황이나 사회적 이슈에서도 안정적이다.
특히 런드리나인은 셀프 빨래방 외 세탁 편의점을 운영해 드라이클리닝은 물론 운동화, 단체복 세탁 등 기존 빨래만 가능했던 셀프 빨래방과는 차별화됐다. 이와 함께 수선소를 통해 세탁과 수선을 동시에 진행, 바쁜 현대인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또 키오스크 사용과 전반적인 업무에 대한 교육, 콜센터 운영으로 시니어 창업자의 애로사항까지 해소한다. 세탁 장비의 이해와 셀프 빨래방 운영을 위한 맞춤 교육을 통해 원활한 운영을 돕는다.
이외에도 런드리나인은 기존 빨래방과의 달리 숍인숍 운영으로 고정 고객을 유치할 수 있으며, 고객과 원활한 소통을 위한 시스템이나 시즌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고정 고객을 유지할 수 있다.
여기서 숍인숍(shop in shop)은 주변 상권분석 등으로 빨래방과 카페, 편의점, 드라이클리닝과 같은 다른 성격의 매장을 한 공간에 같이 조성하는 공간을 뜻한다. 이는 고객에겐 휴식과 함께 한 번의 방문으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효율성을, 점주에게는 수익 구조의 다변화로 매출 증대를 가져다 줄 수 있다.
런드리나인의 세탁·건조 장비는 국내 LG 제품과 미국 얼라이언스 사의 제품을 활용한다. 세탁 장비는 전기 방식이지만 의류 건조는 가스 방식을 진행하는데, 이는 전기건조기 운영 비용보다 가스 건조기 운영 비용이 저렴해 점주의 부담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런드리나인의 세탁·건조 장비는 국내 LG 제품과 미국 얼라이언스 사의 제품을 활용한다. 세탁 장비는 전기 방식이지만 의류 건조는 가스 방식을 진행하는데, 이는 전기건조기 운영 비용보다 가스 건조기 운영 비용이 저렴해 점주의 부담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열 공급 온도도 가스 건조기가 상대적으로 높아 같은 양의 빨래를 건조했을 때 더 빠르게 세탁물을 건조할 수 있어 고객 만족도가 우수하다.
이와 함께 런드리나인은 안전을 위해 가스와 전기 공급 이상 유무 체크는 물론 세탁과 건조를 진행하면서 발생하는 진동에 따른 매장 안전성, 월 1회 점주 안전 교육을 진행하는 등 점주와 소비자의 안전에 힘쓰고 있다.
런드리나인 강길주 대표는 "시대가 변하는 만큼 창업도 달라져야 한다. 런드리나인은 키오스크를 비치해 인건비에 대한 점주의 부담을 줄이고, 시니어 창업을 비롯해 1인·여성·청년 창업자의 부담을 덜 것"이라며 "'점주와 고객을 위한 빨래방'이라는 기업 슬로건에 걸맞게 점주들의 성공 창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학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