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베리앤바이오식품연구소, 농식품 산업 발전 MOU
권태혁 기자2020.08.1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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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식에는 전주대 LINC+사업단 주송 단장, 베리앤바이오식품연구소 조성욱 소장 등 관계자 14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농식품 산업 분야 전문인력 양성 △4차 산업혁명시대 농식품 산업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고창 지역농특산물을 활용한 식품 공동 연구개발 등을 약속했다.
또한 협약식 이후에는 베리앤바이오식품연구소의 제품 연구·생산시설과 제품 제작 공정을 참관하며 공동연구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주 단장은 "산학협력은 기업지원 중심에서 지역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지역의 발전이 국가의 발전이라는 의식을 바탕으로 농특산물의 산업화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 LINC+사업단은 다양한 ICC(Industry-coupled Cooperation Center)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산학관 협업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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