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를 맞아 노년층 삶의 질 향상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며 사회적 화두가 됐다. 초고령화사회 진입을 앞둔 우리나라 역시 장기요양보험을 도입한 지 12년이 지나면서 노인요양원 시설을 빠르게 늘고 있는 추세다.

주간보호센터는 '데이케어', '노치원' 등으로 불리는 요양 기관 중 하나다. 노인요양과 관련된 자격을 가진 전문인력들이 낮 동안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을 보호하며 고령화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우리함께주간보호센터 안산점은 재활 운동에 특화됐다. 어르신들의 신체와 인지 특성을 토대로 맞춤형 개별 운동은 물론 운동 스트레칭과 메뉴얼 치료를 제공한다.

특히 근신경계를 자극해 움직임의 패턴에 초점을 맞추어 적합한 신경 근육 제어를 도와주고, 관절에 무리를 최소화하며 스트레칭을 돕는 슬링 치료기 '레드코드'를 통한 효율적인 운동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한 실버뇌인지 전문 프로그램 '브레인솔루션즈'를 이용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지원하고 있다. 

센터에서 사용하는 모든 물은 대명바이오에서 개발한 세포면역활성수인 NINA수를 사용한다. NINA수는 일반 생수보다 물의 입자가 작고 미네랄이 풍부해 몸속의 노폐물 배출,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최연호 원장은 "주간보호센터는 어르신을 보호하고 돌보는 곳이지만, 수발에 지쳐 있는 보호자에게 잠시나마 자신만의 시간을 만들어 주는 곳이기도 하다"면서 "보호자가 안심하고 어르신을 잠시 맡길 수 있도록 안전 송영 서비스, 병원 동행 서비스, 목욕 서비스, 주말 돌봄 서비스, 식사 케어, 건강 케어 등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센터는 코로나 19에 대비해 인체에 무해하고 소독력이 높은 미산성차아염소산수(HOCL)로 매일 방역을 하고 있으며, 외부인의 출입 시에도 철저하게 방역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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