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대 창업보육센터, 지역혁신창업 프로젝트 창업자와 MOU

임홍조 기자  |  2020.08.26 13:51
유원대학교 창업보육센터가 지난 25일 '2020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지역혁신창업 프로젝트'에 선정된 청년 창업자들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프로젝트는 유원대와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협업 프로그램으로, 영동 지역 내 참신한 기술을 보유한 청년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한다.

지원이 결정된 아이템은 △일라이트사업화 △와인산업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식품 및 화장품 등이다.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4개 사업에 7100만 원을 우선 지원하고, 향후 유원대 창업보육센터의 후속 지원 사업과도 연계 진행할 예정이다.

유원대 창업보육센터 송민용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영동군 지역연고산업을 선도할 청년들을 위해 마련된 도내 창업지원기관과의 협업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 창업활성화를 견인하고 충북 균형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원대 창업보육센터는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 운영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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