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가 3일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의 투자와 도약을 지원하는 'It's GHS 투자·도약 커넥트(Connect)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남대 창업지원단과 (사)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가 협업을 지원하고 ㈜아이빌트가 주최했다. 이는 우수한 창업 기업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기업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여한 기업들은 액셀러레이터와 매칭돼 사업계획서 컨설팅을 지원받았다. 이날 도약패키지 주관기관인 수자원 공사도 참여했다.코로나19로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기업은 창업진흥원 온라인 멘토링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상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한남대 이준재 창업지원단장은 "한남대 창업지원단을 통해 선정된 기업들이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참가 기업이 TIPS, 창업도약패키지, 투자까지 성공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남대 창업지원단은 매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을 통해 3년 이내 초기창업기업을 모집하고 창업공간과 창업자금 지원, 멘토링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후관리 등 창업 전 과정을 지원한다.

한남대 초기창업패키지사업 및 프로그램 등 기타 자세한 문의는 한남대 창업지원단(042-629-8562~6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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