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KTSC, 업무제휴...AI로 식품 물류 개선

세종대학교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가 지난 15일 학술정보원 7층 연구센터에서 ㈜KTSC와 업무제휴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세종대와 KTSC(Korea Tourist Supply Center)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코로나19에 대응할 수 있는 고급식자재 정보와 물류 정보 공유 및 기술 협력 체계 구축 △빅데이터를 이용해 지역에 맞는 식품산업 고부가가치 창출 △빅데이터 산학 연구개발 및 인재양성 지원 활동 △빅데이터 관련 세미나, 특강, 워크숍 등 산학협력 프로그램 운영 △빅데이터 정책과 기술 발전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KTSC는 지난 1978년 설립돼 전국 3000여 곳의 호텔·프렌차이즈 등 외식업체에 2000여 종의 우수한 식자재를 공급하는 국내 최고의 식자재 유통 기업이다. 

현재 육류, 수산물, 식품과 육가공 제품 및 채소, 과일 등을 공급하고 있다.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인천, 원주, 제주도에는 지사와 물류창고가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2000억 원에 달한다.

KTSC의 자회사 코빅푸드는 HACCP 인증, 육류와 수산물 가공방법 특허, 자체 브랜드인 CHEF'S PARTNER를 보유하고 있다. 체계적인 품질관리시스템과 경영합리화를 바탕으로 축산물 가공에 대한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최고의 육가공 전문기업이다.

이종길 대표는 KTSC와 코빅푸드를 겸직하고 있다. 두 기업은 토탈 영업으로 시너지 효과를 내며 실질적인 원가절감을 이뤄가고 있다. 

이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국민들에게 실속있는 가격으로 식재료를 공급해 소비자에게 힘이 되겠다"며 "앞서 많은 성공사례를 만든 세종대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와 협력해 적재적소에 신선하고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유성준 세종대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장은 "KTSC, 코빅푸드와 MOU를 맺어 기쁘다"며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이용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