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방장 송예진 "에어클래스, 새로운 수강생 만나는 접점"
권현수 기자2020.09.24 14:26
주 52시간 근무상한제 시행 이후 규모가 커진 취미 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그 영역을 넓어지는 추세다. 이에 따라 가죽공예, 금속공예 등 오프라인 공방에서만 이뤄지던 '공방 취미'도 온라인에서 가능하게 됐다.
지난 2012년부터 오프라인 가죽 공방을 운영한 공방장 송예진 씨는 "오프라인 공방의 가장 큰 장점은 교육 커리큘럼에 따라 현장에서 수강생에게 자세히 설명할 수 있는 점이다"면서 "반대로 최대 단점은 거리가 먼 수강생의 경우 수강이 어렵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예진 씨는 온라인 클래스의 가장 큰 장점에 대해 "온라인 클래스를 통한 수강생과의 소통이 더욱 솔직하고 활발하다"며 "수강생 각자가 원하는 점을 쉽게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수업의 보완점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온라인 클래스 수강생이 원데이 클래스에 오거나, 원데이 클래스 수강이 온라인 클래스 수강으로 이어지면서 매출이 뛰었다"며 "앞으로 온라인 강의 시장에서 취미 시장이 차지하는 비율은 지속적으로 커질 것이다. 따라서 더 많은 이들이 망설이지 말고 온라인 클래스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현재 그녀는 완강 시 가죽공예 전문가 4급 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퇴근 후 만나는 나만의 가죽공방' 클래스를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가방 클래스 오픈을 요청하는 수강생의 니즈에 따라 '퇴근 후 만나는 가죽공방, 클러치 편' 클래스를 선보였다.
하지만 공방장 입장에서 '오프라인 공방의 온라인 클래스화'는 온라인 시스템 구축, 홈페이지 관리 등 다양한 업무를 공방 운영과 병행해야 하는 부담감이 크다. 또 공방 홍보와 온라인 클래스 이중 홍보 부담과 온라인 홍보 경험 부족으로 인한 비용 증가 부담까지 더하면 선뜻 온라인 클래스에 도전하기 어렵다.
이처럼 공방장이 직접 온라인 클래스 페이지를 운영하는 부담을 덜기 위한 해법으로 '온라인 강의 플랫폼'이 부상하고 있다. 이 중에서도 약 15만 편 이상의 동영상을 보유한 동영상 강의 플랫폼 '에어클래스'가 주목받는다.
에어클래스에서 가죽공예 온라인 클래스를 오픈, 운영 중인 공방장 송예진(사진) 씨를 통해 '오프라인 공방의 온라인화'에 대한 생각을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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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공방 운영의 한계와 온라인 공방 추진배경
지난 2012년부터 오프라인 가죽 공방을 운영한 공방장 송예진 씨는 "오프라인 공방의 가장 큰 장점은 교육 커리큘럼에 따라 현장에서 수강생에게 자세히 설명할 수 있는 점이다"면서 "반대로 최대 단점은 거리가 먼 수강생의 경우 수강이 어렵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송 씨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오프라인 참여가 힘든 잠재적 수강생이 많다고 판단, 온라인 클래스를 추진했다. 대신 그녀는 온라인 사이트 구축 대신 온라인 강의 플랫폼에서 클래스를 제작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에어클래스를 선택한 이유...풍부한 온라인 클래스 운영 노하우
송예진 씨는 "최대한 많은 수강생을 만나는 것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플랫폼의 규모를 가장 중요하게 고려했다"며 "온라인 클래스 운영에 노하우가 있는 규모의 플랫폼이자 고객 대응, 상품 배송 등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할 플랫폼으로써 에어클래스가 가장 적합했다"고 말했다.
송 씨는 에어클래스에서 전문적인 마케팅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점도 장점으로 꼽았다. 자신이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을 통한 홍보 외에도 에어클래스는 △자체 이벤트 △수강 후기 이벤트 △검색 광고나 영상 광고 홍보 등을 지원했다.
송예진 씨는 "최대한 많은 수강생을 만나는 것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플랫폼의 규모를 가장 중요하게 고려했다"며 "온라인 클래스 운영에 노하우가 있는 규모의 플랫폼이자 고객 대응, 상품 배송 등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할 플랫폼으로써 에어클래스가 가장 적합했다"고 말했다.
송 씨는 에어클래스에서 전문적인 마케팅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점도 장점으로 꼽았다. 자신이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을 통한 홍보 외에도 에어클래스는 △자체 이벤트 △수강 후기 이벤트 △검색 광고나 영상 광고 홍보 등을 지원했다.
이런 지원 덕분에 그녀는 수강생과 소통하면서 온라인 클래스에 더 필요한 부분을 보완하는 등 수업 완성도를 높이는데 집중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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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클래스 온라인 공방장 송예진의 제안
송예진 씨는 온라인 클래스의 가장 큰 장점에 대해 "온라인 클래스를 통한 수강생과의 소통이 더욱 솔직하고 활발하다"며 "수강생 각자가 원하는 점을 쉽게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수업의 보완점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온라인 클래스 수강생이 원데이 클래스에 오거나, 원데이 클래스 수강이 온라인 클래스 수강으로 이어지면서 매출이 뛰었다"며 "앞으로 온라인 강의 시장에서 취미 시장이 차지하는 비율은 지속적으로 커질 것이다. 따라서 더 많은 이들이 망설이지 말고 온라인 클래스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현재 그녀는 완강 시 가죽공예 전문가 4급 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퇴근 후 만나는 나만의 가죽공방' 클래스를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가방 클래스 오픈을 요청하는 수강생의 니즈에 따라 '퇴근 후 만나는 가죽공방, 클러치 편' 클래스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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