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반려동물 복지 포럼 열어

군산대학교 LINC+사회혁신산학협력센터는 최근 '사람과 동물이 행복한 마을만들기'라는 주제로 반려동물복지포럼을 전개했다고 24일 밝혔다.

포럼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진행에 어려움이 있어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한 온라인으로 이뤄졌다.

행사에서는 군산대 LINC+ 김영철 단장의 환영사에 이어 한국성서대 김성호 교수의 주제특강이 실시됐다. 또 사회혁신산학협력센터 강영숙 센터장의 사회로 동물권행동 카라 전진경 상임이사, 군산동물유기견보호소 이정호 소장, 전라북도 도청 축산과 동물보호팀 이병종 팀장의 패널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김성호 교수는 국내외 사례를 들면서 사람과 동물이 유대하는 것(Human Animal Bond, HAB)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군산동물유기견보호소 이정호 소장은 "반려동물의 유기가 늘면서 안락사보다 자연사가 더 큰 문제로 대두되는 것이 안타깝다"면서 "동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한 삶을 살 수 있는 터전이 마련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동물권행동 카라 전진경 상임이사는 "동물보호와 동물복지가 더 이상 산업 홍보의 수단이 아닌 목표가 되야 한다"며 "앞으로 인간과 동물이 공존하고 그 과정에서 사람들이 연대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