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교수들, 제자사랑 장학금 500만 원 기부
권현수 기자2020.09.2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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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관광경영학과 송광인, 최영기, 류인평, 심우석 교수가 코로나19로 경제적인 여려움을 겪고 있는 재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하기로 뜻을 모으고 이호인 총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송 교수는 "코로나19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위해 학과 교수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다"며 "작은 마음이지만 재학생에게 도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호인 총장은 "교수진의 제자를 사랑하는 마음이 선한 영향력으로 더욱 확산돼 코로나19를 잘 극복하길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주대 관광경영학과는 꿈과 열정이 넘치는 글로벌 관광 리더를 양성을 목표로 전문교육, 어학중심 교육 및 국내외 관광답사를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매년 해외로 교환학생을 파견해 국제적 감각의 관광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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