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CN, 신한 엠폴리오 알고리즘 6개월 수익률 90% 달성

에스비씨엔(SBCN)은 신한금융투자 자산관리 서비스 '엠폴리오(M-Folio)'에 제공하는 알고리즘 수익률이 지난 6개월 동안 90%를 상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신한 엠폴리오 전체 알고리즘 중 1, 2위 수익률을 차지한다. 신한엠폴리오는 로봇 자산관리 R플랜(R-Plan)과 전문가 자산관리 S플랜(S-Plan)으로 나눠 고객의 성향에 따른 포트폴리오를 추천하는 신한금융투자의 서비스다.

SBCN은 로봇 자산관리 R플랜에서 국내주식형을 독점적으로 신한금융투자에 알고리즘을 제공하고 있다. SBCN이 출시한 엠폴리오 국내주식형 알고리즘은 머신러닝, 빅데이터를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10년이 넘는 기업의 장기 데이터를 학습해 상승기점을 빠르게 감지하고, 하락위험을 예측해 제어하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이다.

SBCN 장장희 수석연구원은 "SBCN이 제공하는 신한엠폴리오 알고리즘은 하락이 예상되는 종목을 선매도하는 인공지능 하락필터가 적용돼 주가 하락시 손실을 방어한다. 또 주가 상승 시 듀얼모멘텀 엔진으로 높은 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앙상블 형태의 알고리즘 방식을 적용했다"면서 "최근 주가상승에 따라 6개월 수익률이 90%, 지난 1년간 누적수익률이 60%에 이르는 등 2018년 론칭 후 지금까지 우수한 수익률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SBCN은 이런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 5월 '투자의달인' 자산관리 플랫폼 서비스를 베타 론칭했다. 오는 11월에는 정식 출시해 기존 B2B 서비스에서 B2C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