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초기창업패키지' 통해 스타트업 투자유치 지원

성균관대학교 창업지원단이 13일 창업기업의 성장과 투자 활성화를 위해 '성대한 투자 맛보기 IR 데모 데이(이하 데모 데이)'를 진행했다.

이번 데모 데이는 초기창업패키지의 대표적인 개방형 특화 투자 프로그램으로 투자자와 창업기업 간 소통의 장이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전담하고 성균관대가 주관했으며, 킹고스프링이 운영을 맡았다. 

현재 투자자와 창업기업 간 교류 기회 부족으로 투자자는 보육하고 투자할 만한 기업을 찾는 방안을 고민하고, 창업기업은 투자자금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감안, 성균관대 창업지원단은 투자자-창업기업 간 교류 확대로 보육과 투자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내부 투자재원인 엑셀러레이터 킹고스프링(성균관대 글로벌창업대학원의 교원·동문이 주주로 참여해 설립)을 운영사로 선정했다.

특히 참가기업을 공개 모집한 후 교육, 심층 일대일 멘토링, IR 데모 데이 참가 기회 등 초기 창업에 꼭 필요한 지원을 펼쳤다. 이는 최종 IR 운영 시 권역 내 협업 인프라인 킹고스프링의 SBA5호(개인투자조합)와 공동 운영했다. 

이번 데모 데이는 1부 투자맛보기 참가기업 IR피칭, 2부 SBA5호 IR피칭 등 두 가지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를 통해 투자자는 투자에 적합한 창업기업의 정보를 획득하고, 창업기업은 투자자가 원하는 투자 조건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실제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창업기업 '휴피트'와 '메디아이플러스'는 운영사인 킹고스프링으로부터 SBA5호를 통해 각각 투자받게 됐다. 휴피트는 성균관대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이며, 메디아이플러스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입주기업이다.

성균관대학교 창업지원단 김경환 사업단장은 "이번 데모 데이는 투자에 대한 창업기업과 투자자 간 간극을 줄이고 미스매칭 문제를 해소하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 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투자자와 창업기업 간 상호 신뢰 관계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