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두·김연준 쌍둥이 남매, 최연소 주짓수 인천시 대표 선발

올해로 만 7살인 김연두, 김연준 쌍둥이 남매가 인천시 주짓수 대표 선발전에 나란히 뽑혀 주목받고 있다.


남매는 팀루츠 코리아 인천시 제물포 지부 소속이며, 아버지의 영향으로 주짓수를 시작한지는 2년 남짓됐다.


이번 대표 선발전은 인천 주짓수회가 주관했으며, 각 체급별 토너먼트 대회를 통해 24일 두 남매가 인천시 최연소 대표로 선발됐다.


김연두, 김연준 선수는 "아빠 따라 2년 전부터 배운 주짓수가 너무 재미있다"면서 "열심히 배워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종합격투기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쌍둥이 남매의 스승인 민현기 관장은 "주짓수는 생활스포츠로 남녀노소, 아이까지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유술"이라면서 "두 남매가 우리 팀의 최연소 선수들인 만큼 애정을 가지고 지도하고 있다. 앞으로 전국 대회에 출전해서 좋은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힘 쓰겠다"고 강조했다.


민현기 관장은 팀루츠 코리아 제물포지부 관장, 한국 주짓수 협회 인천 지부장을 맡고 있으며, 팀 스파이더에서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국내 몇 안되는 주짓수 블랙벨트 유단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