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수학원리 접목한 보드게임...참신한 '시그마웰 보드게임' 인기

15년 넘게 수학을 가르친 학원강사가 교육경험과 건축 전공지식을 살려 수학원리 학습효과와 창의적인 디자인을 모두 갖춘 보드게임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시그마웰표 보드게임은 다양한 수학원리를 접목해 사고력과 논리력을 키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사용자가 지루함을 느끼지 않도록 한 가지 보드게임으로 다양한 게임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제작했다.

특히 유치원생부터 성인까지 연령대별로 알맞게 게임 난이도를 조절할 수 있다. 이처럼 확장성이 우수한 덕분에 학부모 입장에서는 새로운 교구 구매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

장창우 대표는 "기존 교구나 보드게임은 난이도가 고정돼 이용 가능한 연령폭이 좁다. 이 때문에 제품 사용기간도 비교적 짧다"며 "이를 개선한 시그마웰의 보드게임은 난이도와 플레이 인원 수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4명의 자녀를 키우면서 겪은 기존 교구·보드게임의 한계점에 주목해 지금의 창업 아이템을 고안했다"며 "머리 속에서 구상했던 아이디어를 '3D프린터'로 구현하면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시그마웰 대표상품인 '씽크로스'는 정육면체 보드판의 5개 면을 활용해 △오면 빙고 △4색 빙고 △4색 마방진 등 다양한 게임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3차원 구조의 이해와 사고력 향상에 효과적이다. 국내·미국특허 등록까지 모두 마쳤다.

또한 '테트라문'은 전통 문살무늬 보드판에 다양한 도형칩을 끼워맞춰 점수를 내는 방식의 보드게임으로 공간지각 능력과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이 게임은 보드판을 세우거나 눕힐 수 있는 구조로 제작돼 평면·입면게임이 모두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