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조리학과 졸업예정인 홍진용 대표는 지난 10월 LINC+사업단 창업교육센터의 지원을 통해 '진리푸드'를 창업에 성공했다. 이달 크라우드 펀딩 와디즈(www.wadiz.kr)에서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홍 대표는 전주대 교과 과정 중 하나인 식품상품개발(캡스톤디자인) 수업을 통해 △아이디어 도출, △콘셉트 개발, △시제품 제작을 진행했다. 시제품 개발 이후 단계를 지원하는 창업교육센터의 창업 사업화 지원사업과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을 통해 제품의 브랜딩과 홍보, 마케팅 전략을 수립했다.

수업 이후에도 캡스톤디자인 및 산학 연계 창업과정의 참여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하고 꾸준한 연구·개발을 진행해 사업화에 성공했다.

홍진용 대표는 "캡스톤디자인과 산학 연계 창업과정을 진행하며 창업이라는 목표를 이룰 수 있었다"면서 "사업을 준비한 1년 간의 경험은 새로운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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