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내일이룸학교' 운영기관 2년 연속 선정

한밭대학교는 최근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내일이룸학교' 운영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내일이룸학교는 만 15세 이상 24세 이하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직업훈련, 심리상담 등을 실시해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돕고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는 여성가족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위탁 공모하는 사업이다.

한밭대는 올해 국립대 최초로 내일이룸학교 훈련기관에 선정됐으며 서비스기술 중심으로 이뤄지던 기존 훈련과정에 혁신과 패러다임의 변화를 더해 '로봇코딩교육지도사과정'을 운영했다. 이로써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미래형 전문 인재양성에 기여했다.

그 결과 수료생 10명 중 △검정고시 합격 1명 △코딩자격증취득 8명 △대학진학 4명 △취업 4명이라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한밭대 산학협력단은 내년 내일이룸학교사업 선정에 따라 '로봇코딩교육지도사과정'을 내년 3~10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훈련생 15명을 오는 3월까지 모집한다.
 
훈련과정은 총 780시간으로 △피지컬 컴퓨팅과 3D모델링 △스크래치 및 엔트리 실습 △아두이노 C프로그래밍 및 하드웨어 구동 실습 △3D모델링 및 프린팅 등의 직업훈련(605시간)과 △진로상담 △현장체험학습 △문화체험 △취․창업 전문가 특강 등의 예비학교 및 특화프로그램(175시간)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직업훈련 과정은 무료이며 출석률에 따라 교통비와 월 최대 30만 원의 자립장려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최종인 산학협력부총장은 "한밭대가 가진 다양한 인·물적 자원을 활용해 전문적인 직업훈련과정을 제공하겠다"며 "이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회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최병욱 총장은 "우리 대학의 직업훈련과정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우수한 교육을 받고, 다양한 진로 탐색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전문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내일이룸학교 직업훈련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밭대 지식재산정보사업단(전화 042-939-481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