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대한민국탐정협회, MOU 체결

서울디지털대학교는 최근 대한민국탐정협회와 상호발전과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식은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대한민국탐정협회 임직원 및 회원이 서울디지털대에 입학·편입할 경우 입학금 전액과 매 학기 수업료 감면 장학 혜택 제공 △대한민국탐정협회 임직원 직무능력 향상과 자기계발(학위 및 다양한 자격증 취득)기회 제공 △대학과 협회 상호간 우호 증진을 위한 업무교류 등이다.

대한민국탐정협회는 지난 2011년부터 탐정관련 자격인 '민간정보분석사(주무기관 : 경찰청)를 연계해 바람직한 탐정제도와 문화의 정착을 위해 활동 중이다. '민간정보분석사', '경호사격마스터' 등의 자격시험을 주관하고 '탐정아카데미' 운영 등 탐정산업 활성화와 탐정문화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병도 탐정전공 주임교수는 "서울디지털대 탐정전공은 사이버대학 뿐 아니라 4년제 대학 중 유일하게 학부 과정에 신설된 전공으로, 4년제 탐정학사 수여가 가능하다"며 "탐정전공의 특화 교과목 개발과 함께 경찰학과, 문예창작학과 등 타전공들과 융합해 민간경비, 추리탐정소설 등 다양한 교육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상철 대한민국탐정협회 상임회장은 "신용정보법 개정으로 탐정 명칭이 자율화 돼 탐정분야가 국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오랜 기간 탐정제도 발전과 탐정문화 발전에 뜻을 함께 한 협회 구성원들이 서울디지털대 탐정전공 발전에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서울디지털대 탐정전공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탐정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디지털대 탐정전공은 신용정보법 개정 및 탐정업 관련 법안이 발의된 시점에 개설됐다. 학과생은 졸업시 4년제 탐정학사 학위를 수여 받을 수 있다. 또한 민간조사원 자격증 취득과정을 통0해 민간조사전문인재로 거듭날 수 있다. 

이외에도 서울디지털대 경찰학과, 법무행정학과, 상담심리학과, 세무회계학과 등 인접 학과를 복수 전공해 졸업 후 복수학사학위 취득과 국내외 대학원 진학이 가능하다.

서울디지털대학교가 오는 12일까지 30개 학과에서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올해 탐정전공, 보건의료행정전공, 군경소방상담전공, 국방융합인재전공, 뷰티미용전공, 외식조리경영전공 등 6개 전공 신설했다. 자세한 내용은 입학홈페이지(go.sd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