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자회사 '지와이커머스' 통해 수산물 유통사업 추진
권현수 기자2021.02.09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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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마린 보세창고 특허장치장은 회사가 보유한 해수라인(3.2km)을 통해 심해 청정해수를 직접 취수, 활용하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최근 크랩류, 조개류 등을 모두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개선 공사를 마무리했다.
특히 수입 활 크랩의 활어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해수 유입라인이 필수적인 만큼, 이를 자체적으로 보유한 곳은 한창마린을 포함해 총 3곳뿐이다. 나머지 수조들은 해수라인을 보유한 곳으로부터 해수를 공급 받는 방식으로 운영 중이다.
한창은 한·중·일·러 중심의 환동해권 및 남북 교역이 확대할 것으로 보고 수산물 물류·유통 인프라 구축을 회사의 중장기적 전략사업으로 설정했다.
이런 사업전략의 일환으로 지난 2016년 이후 러시아 최대 선단과의 계약을 통해 수산물 유통 사업을 운영했으며 자회사인 한창마린을 통해 활 크랩 수조 및 해수라인를 확보, 운영 중에 있다.
또한 한창은 지난해 유통전문 자회사로 편입된 ㈜지와이커머스(111820)를 통해 수산물 수입, 유통 사업을 본격화하고, 국내 최대의 수산물 유통사업자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이번에 개소된 보세장치장은 이런 전략사업의 전초적인 기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창은 지난해 유통전문 자회사로 편입된 ㈜지와이커머스(111820)를 통해 수산물 수입, 유통 사업을 본격화하고, 국내 최대의 수산물 유통사업자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이번에 개소된 보세장치장은 이런 전략사업의 전초적인 기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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