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 전개


건양대학교 취창업지원센터가 지난 16일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줌(ZOOM)을 통해 '2020학년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학생 창업자를 발굴하고 창업에 대한 학생들의 도전 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심사 결과 의료신소재학과 4학년 김준경 학생과 3학년 김현섭·민경배·김민정 학생으로 구성된 M-peace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M-peace팀이 제시한 '일회용 위내시경 마우스피스 개발'은 생분해성 소재인 PLA를 이용해 디자인한 일회용 위내시경 마우스피스(내시경 체강 삽입유도기구)다. 

김준경 학생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평소 팀원들과 구상한 아이디어를 결과물로 구현하는 과정이 흥미로웠다"며 "이번에 제시한 아이디어로 상까지 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건양대 취창업지원센터는 '진로취업·창업동아리 성과발표 경진대회'도 실시했다. 대회는 진로취업, 창업 등 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진로취업 분야 대상은 글로벌의료뷰티학과 4학년 박신혜·오소영·임수빈 학생과 3학년 구나현·권하늘·이성훈 학생으로 구성된 BLOK팀이 수상했다. 이들은 동아리 활동 중 미용 분야 임용 준비생들을 위해 '미용 교과 교육론 해설서'를 제작했다.

창업 분야 동아리 대상은 복강경 수술 시 발생하는 유해가스 차단 필터를 국산화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중인 의료신소재학과 4학년 정성주·박지연·조수영 학생팀(H-eco Medical)이 받았다. H-eco Medical팀은 현재 특허출원과 시세품 제작을 준비하고 있다. 

건양대 취창업지원센터는 매년 상반기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취업·창업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창업특기자전형으로 입학한 학생들이 창업동아리, 창업연계전공 등 교내 우수한 창업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청년창업을 활성화하고 있다.

송민선 교수는 "대학의 체계적인 교육 및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취·창업 역량을 키우겠다"며 "학생들의 성공적인 진로 및 취·창업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