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지세무대학교는 지난 16일 국회도서관과 지식정보 공유 및 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웅지세무대 재학생 및 졸업생의 최신 도서 열람을 통한 정보접근성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국회전자도서관 원문 DB를 포함한 자료 이용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디지털 정보 자원의 상호 공유 교육·연수, △인적 교류 등 지식정보 공유·확산에 힘쓰면서 인재양성에 주력하기로 했다.

웅지세무대 최광필 총장은 "우리 대학은 전국 유일 회계·세무 특성화 전문대학으로써 국내 유수 대학과 시험합격자 배출의 선두자리를 놓고 경쟁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나은 명문 대학으로 도약할 것을 기대한다. 국회도서관의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